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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의 졸음이 강하고 깨어 있을 수 없는 경우(과면증)는 요주의입니다. 나르코렙시 등의 과면증은, 학업·일의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 전도·전락하거나, 교통 사고의 당사자가 되는 등,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수면 무호흡 증후군은 방치하면 생활 습관병을 악화시킵니다. 검사를 받아 필요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낮에 병적인 졸음 (과면)

 

밤 충분히 수면을 취하고 있을 것인데, 주간의 졸음이 강하고, 깨어 있을 수 없는 상태를 과면이라고 합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오후가 되면 체내 시계 의 작용에 의해 졸음이 강해집니다만, 잠들지 말아야 할 때는 의지의 힘으로 깨어 있을 수 있습니다.

 

과면이 있으면, PC를 향해 일을 하고 있거나, 회의에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졸음을 해 버립니다. 입학 시험이나 고객과의 상담중 등, 통상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상황에서 졸음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졸음이나 집중력의 저하에 의해, 학업이나 일에 지장이 나올 뿐만 아니라, 전락·전도나 교통 사고의 당사자가 되기 쉬워져, 특히 졸음 운전에서는 무관계인 사람에게 상해를 입게 되어 버리는 일이 있습니다. 직업 운전자나 대형 기계 오퍼레이터 등에서는 산업 사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과면을 일으키는 질병

과면을 일으키는 질병은 몇 가지 있습니다만, 크게 나누어 「1. 수면 중의 신체의 증상 때문에 깊게 잠을 잘 수 없고, 만성의 수면 부족이 되어 버리는 것」 「2. 뇌 속의 수면을 조절하는 기구가 잘 작동하지 않고, 낮에 강한 졸음이 출현하는 것”의 2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수면 무호흡 증후군전자의 대표적인 것이 수면 무호흡 증후군입니다. 이 병에서는 잠들면 호흡이 멈추어 버려, 신체가 산결 상태가 되기 때문에 수면이 중단합니다. 그러나 잠들면 다시 호흡이 멈추어 버리기 때문에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없게 됩니다. 이 때문에 만성의 수면 부족의 상태가 되어, 주간의 졸음이 출현합니다.

수면 무호흡증후군에서는 주간의 졸음이 나타날 뿐만 아니라 야간 장기간의 산결 상태에 의해 고혈압이 일어나거나 동맥경화가 진행되어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을 일으키기 쉬워지거나 당뇨병 악화하거나 생활 습관병이 발생합니다. 이 때문에 중등증 이상의 수면시 무호흡증후군을 방치하면 10년 후에는 3~40%가 사망해 버린다고 알려져 있으며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나르코렙시후자의 대표적인 것이 나르코렙시입니다. 나르코렙시에서는 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있어도 낮에 갑자기 졸음에 습격되어 잠들어 버립니다. 나르코렙시는 일어나는 역할을 가지고 있는 히포크레틴 혹은 오렉신이라고 불리는 단백질을 만들어낼 수 없게 됨으로써 일어납니다.
 
 

수면 부족

건강한 사람이라도 장기간 수면 부족이 계속되면 낮의 강한 졸음이 출현하는 일이 있어, 수면 부족 증후군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수면 부족 증후군에서는 평일의 수면 시간이 3~5시간으로 짧고 휴일에 수면 부족을 되찾기 위해 9~10시간으로 길게 자는 것이 특징으로, 평일의 수면을 충분히 취하게 하면 낮의 강한 졸음은 없어진다 합니다.

 

매일 필요한 수면 시간은 사람에 따라 다르므로, 주위의 사람이 4~5시간의 수면으로 괜찮으니까 자신도 괜찮을 것이라면, 같은 생활을 하고 있으면 수면 부족의 영향이 강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낮에 강한 졸음이 있어, 졸음 등으로 학업이나 일에 지장이 있는 경우는, 수면 장애 전문의 의료 기관을 진찰해 필요한 검사·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자료

  1. 독립 행정법인 국립 정신·신경 의료 연구 센터(정신 보건 연구소·정신 생리부)
    http://labo.sleepmed.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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