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 피해에 의해 피해자와 그 아이에게는 다양한 심신의 건강 장애가 일어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피해자에게는 직접적인 폭력에 의한 부상 외에도 만성 신체질환에 이환, 우울증이나 PTSD·알코올 남용·약물 남용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주위의 사람들에게는 피해자와 그 아이의 상태를 이해해, 긴 눈으로 원조해 가는 시점이 중요합니다.
DV란?
본래 「DV」라는 말은 가정내의 폭력 전반에 대해 나타내는 것입니다만, 일본에서는 오랫동안 아이로부터 부모에게의 폭력에 한정한 것을 「가정내 폭력」이라고 표현해 온 역사가 있었기 때문에, 이와 구별 하는 목적으로 친한 관계에 있는 파트너 간의 폭력을 「도메스틱 바이올렌스(DV)」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헤세이 13년(2001년)에 「배우자로부터의 폭력의 방지 및 피해자의 보호에 관한 법률(DV 방지법, 배우자 폭력 방지법)」이 시행된 이래, DV는 급속하게 사회에 알려지도록 되었습니다. 이 법에서는 행정에서의 배우자 폭력 상담 지원 센터의 설치 의무나 피해자의 보호 명령 등이 정해져 있습니다.
DV 문제는 일본만이 아니다. WHO(세계보건기구) 의 조사에서는 배우자나 파트너로부터 신체적 폭력을 받은 적이 있는 여성의 비율은 다수의 나라에서 20~40%에 이른다.
일본에서도 배우자로부터 신체적 폭력을 받은 적이 있는 사람은 여성 31.3%/남성 19.9%이며, 또 「신체적 폭행」 「심리적 공격」 「경제적 압박」 「성적 강요」 하나를 받은 적이 「몇번이나 있었다」라고 하는 사람은, 여성 13.8%/남성 4.8%가 되고 있습니다 [1].
이와 같이 DV는 세계 공통의 사회 문제이며, 특히 여성에게는 가장 가까이서 만날 가능성이 높은 외상 에피소드의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DV의 심신에 미치는 영향과 치료
DV는 심신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DV에 의한 신체적인 건강 장애로서는 신체적 폭행이나 성적 강요에 의한 수상은 물론, 두통·등통 등의 만성 통증, 식욕 부진이나 체중 감소, 기능성 소화기 질환, 고혈압, 면역 기능의 저하 등이 보고되었습니다. 임신 중의 DV 피해는 특히 주목받고 있으며, 모체의 피해뿐만 아니라 조산과 태아 가사, 아의 출산시 저체중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DV 피해의 위험을 가진 임산부는 전체의 14% 이상 존재하고, 특히 10대의 임산부의 DV 피해가 두드러져 높은 빈도가 되고 있습니다(일본 산부인과 의회에 의한 조사).
DV 피해자에게 가장 많은 정신건강장애는 우울증과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이며, 쉼터로 도망친 피해자에 대한 조사에서는 우울증은 40%에서 60%, PTSD는 30%에서 80%의 피해자에게 진단됩니다. 우울증이나 PTSD 이외에도 자살 경향· 불안 장애 ·신체화 장애·알코올이나 약물 남용이 자주 인정됩니다.
또한 오랜 폭력 피해로 인해 이야기가 멈추지 않거나 극단적으로 자신감을 상실하고 과도하게 자책적이거나 사람을 신용할 수 없게 되는 피해자도 적지 않습니다.
이러한 증상에 경제적 불안 등이 더해져, 피해자는 종종 가해자의 근원으로부터 도망쳐 다시 돌아오는 것을 반복합니다. 일부 피해자는 자신의 피해를 의료인에게 상담할 수 없거나, DV 피해와 현재의 심신의 부조를 연결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가해자의 경정 프로그램 등의 시도는 있습니다만, 일본에서는 현재로서는 법적 강제력은 없고, 발본적인 상황의 개선으로 이어지는 결과는 얻어지고 있지 않습니다.
피해자와 그 아이에게 있어서는 안전한 거처의 확보가 케어에 앞서는 최우선 사항이 됩니다.
가해 행위에서 벗어난 후에도 우울증이나 PTSD의 증상은 길어질 수 있으며 장기적인 관점에 서있는 숨이 긴 케어가 필요합니다. 잃어버린 자신감과 주체성을 회복하는 것이 회복의 큰 포인트가 됩니다. 또 친족의 밑에 피해자가 도망친 경우, 상태의 나쁨이 길어지기 때문에 친족간의 관계가 속삭여 버리는 일이 있습니다.
피해자와 그 아이의 상태를 이해하고 긴 눈으로 원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DV에 노출된 아이들의 심신 문제도 점차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신체적으로 직접적인 학대 피해를 받는 아이도 적지 않지만, DV 상황의 목격 그 자체(면전 DV)도 학대의 하나입니다. 쉘터 체류중의 조사에서는 심리적 케어를 요하는 임상 역에 있다고 여겨지는 아이는 80%에 달한다고 하는 보고도 있어, 향후의 중대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가해 부모와의 면회 교류는 아이의 증상의 충분한 평가와 치료적 배려 위에서 실시되어야 합니다. 또한 피해 부모와 자식의 정신 건강은 서로 영향을 미치고, 양자의 케어가 링크해 행해지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DV 피해를 당한 분은 한번은 반드시 전문 상담기관에 상담해 주십시오. 또, 직접적인 부상 외에도 신체 증상·정신적인 증상으로 의료 기관을 진찰하는 경우에는, 피해에 대해서 의료자에게 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자료
- 내각부 남녀 공동 참가실.
남녀간에 있어서의 폭력에 관한 조사(2017년 조사).
2017.
http://www.gender.go.jp/policy/no_violence/e-vaw/chousa/h29_boryoku_cyousa.html - 김요시 하루 편.
심적 외상 이해 및 관리 제 2 판.
지호,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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