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스에 터키가 나라 이름을 튀르키예로 바꾸었다고 많이 나왔습니다. 우리는 터키를 '형제의 나라'라고 부르면서, 친근함을 느끼고 있었죠. 그런데 헷갈리게 왜 이제 와서 이름을 바꾸나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럼 왜 나라 이름을 바꾸게 된 것일까요?
터키는 원래부터 튀르키예
튀르키예("Türkiye")로 변경되지 않았습니다. 터키어로 터키는 "튀르키예"입니다. 이제 그들은 국제 이름을 영어(터키 공화국)에서 반 터키어 반 영어(튀르키예 공화국)로 바꾼 것뿐입니다. 그러므로 터키 국민들에게 이것은 국제 표현이 바뀐 것뿐이지요.
국제 이름을 바꾼 이유는?
이유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둘 것이 있습니다. "Türkiye"와 그 변형은 새로운 이름이 아닙니다. 오스만 제국과 셀주크 제국 이전에도 이 이름이 존재했습니다.
- 비잔틴 제국은 헝가리를 "Tourkia/Türkiye"라고 불렀습니다.
- 맘루크 제국의 정식 명칭은 "Dawlat-al Turkiyya"였습니다.
그 이면에는 2가지 큰 이유가 있었습니다.
1. 경제가 좋지 않기 때문에 에르도안은 사람들을 경제적인 문제에서 관심이 멀어지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AKP와 Erdogan은 한심하게 표가 필요하므로 교육을 받지 못한 민족주의자 및/또는 종교적인 사람들의 표를 가장 저렴한 방법으로 얻으려고 합니다.
각 언어별로 터키를 나타내는 단어
전 세계 나라별로 터키, 또는 튀르키예를 나타내는 표현을 찾아보았습니다. 영어로는 "터키"뿐입니다. 다른 언어를 살펴보겠습니다.
프랑스어 = Turquie ,
이탈리아어 = Turchia ,
스페인어 = Turquia ,
라틴어 = Turcia ,
포르투갈어 = Turquia ,
알바니아어 = Turqisë ,
Belarussian = Турцыя (Turcyja),
보스니아어 = Turska ,
불가리아어 = Турция (Turtsiya ) ,
자바어 = 러시아어에서도 동일 ,
체코어 = Turecko ,
일본어 = Toruko (로마지어로),
중국어(번체) = Tǔ'ěrqí (라틴화),
Magyar = Törökország ,
노르웨이어 = Tyrkia ,
핀란드어 = Turkki ,
말레이어 = Turki ,
타밀어 = Turukki (라틴 화),
아랍어 = Turkiyyah ,
히브리어 = Toorkeyyah ,
다만, 국제적으로 영어가 사용되기 때문에 국가 이름은 영어 버전 이름과 함께 표시됩니다. 그래서 터키 당국은 더 이상의 혼란을 멈추고자 Türkiye인 국가 이름의 원래 형식으로 변경했습니다. 우리는 혼란스럽지만, 앞으로는 더 이상 헷갈리지 않게 만들겠다는 것이죠.
튀르키예의 과거 국가적 역사
여기서 간단하게 터키의 역사를 알아보겠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간추려서 지겹지 않게 한눈에 역사를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터키의 간략한 역사
330년 - 콘스탄티노플 건국
1288년 - 오스만 제국 건국
1453년 - 콘스탄티노플이 점령됨
1914년 - 제1차 세계 대전
1919-38년 터키 독립 전쟁
1923년 - 터키는 공식 명칭인 Türkiye Cumhuriyeti를 채택했습니다.
1974년 - 터키가 키프로스 침공
1982년 AD-터키가 새 헌법을 얻었습니다.
1978년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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