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목 간지러움 증상?

목 간지러움 증상이 있을 때, 코로나 19 증세로 의심해 보아야 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 간지러움 증상이란, 가만히 있어도 간질간질한 느낌으로 계속 신경이 쓰이는 경우입니다. 혹은 호흡할 때나 물과 음식물을 섭취할 때 간지러운 느낌으로 인해 기침이 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 경우도 코로나의 증상의 하나라고 봐야 할까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목 간지러움 증세는 흔하지는 않지만 코로나19 증세의 하나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대다수에서 나타나는 보편적인 증세는 아닙니다. 따라서 목 간지러움 증세가 잠시 있다가 사라진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하지만 간지러운 증세가 사라지지 않고 지속되거나, 다른 증세가 같이 나타난다면, 검사를 받아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따라서 증세가 시작될 때부터 외출을 삼가고 안정을 취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보통 코로나의 직접적인 지표로 아래와 같은 증상들을 많이 말합니다.

• 심각 증세: 호흡 곤란, 가슴 통증, 말 하기 힘듦
• 일반 증세: 열, 기침, 심한 피로감
• 드문 증세: 몸살, 설사, 두통, 인후통, 미각과 후각 상실, 피부 발진

따라서 목 간지러움 증세가 있는 상태에서 위의 현상들이 같이 동반된다면 즉시 검사를 받아 보는 게 안전합니다. 내 건강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걱정해서라도, 자가 격리 조치도 취해야 하겠습니다. 가벼운 목 가려움 증세만 있는 상태에서는 3일에서 일주일 정도는 자가격리하면서 푹 쉬는 게 제일 좋습니다. 초기 목 가려움 증세 하나만으로 걱정스러운 마음에 바로 보건소나 응급실을 찾아갈 필요까진 없다는 것이 많은 의사들의 답변입니다.

 

물론 다른 증세가 동반되면 즉시 자가격리를 하고 1339번에 문의를 하거나 선별진료소를 찾아가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심한 열이나 몸살 기운이 시작되면 감기라고 치부하지 말고 바로 코로나 의심부터 해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 코로나 발생 또는 의심환자와 접촉한 경우라면 더욱더 의심을 해 바야 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목 간지러움 증세 하나만으로는 코로나 증상으로 보기에는 확률이 낮습니다. 피곤하거나 건조한 공기, 일교차 등으로 얼마든지 목이 따끔하거나 간지러운 증세는 나타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증세가 지속되거나 갈수록 심해지는 경우, 도는 다른 증세가 동반되는 경우는 즉시 코로나로 의심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즉시 자가격리 조치와 선별 진료소 방문, 질병관리본부 1339 상담을 받아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그리고 늘 강조하는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면, 목 간지러움 증세도 충분히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