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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 관련 꿀팁입니다. 행주를 청결하게 관리하기 위해서 어떻게 빨래하거나 삶아야 할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행주는 싱크대를 닦거나 식탁을 닦을 때 사용하는데, 만약 깔끔하게 세탁되지 않으면 음식물이 남아 있어서 찝찝함을 지울 수가 없죠.

 

행주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발생하는 문제

행주를 위생적으로 관리하지 못하면, 특히나 여름철에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악취가 나는 문제가 생길 수 있고, 두 번째는 살모넬라균등 복통이나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균들이 증식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색상의 행주들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다.
다양한 색상의 행주들

 

행주 쉽게 삶고 완벽하게 살균하기 

1. 우선 첫 번째로 행주를 한 번에 하나씩 삶으면 귀찮기도 하고, 물과 가스/전기도 낭비가 되기 때문에, 행주를 여러 장 준비해서 모았다가 삶아 주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2. 두 번째, 모인 행주를 삶기 위해 냄비 등을 준비해서 물과 산소계 표백제를 넣고, 약 10분가량 삶아 주면 됩니다. 이때 설거지에 사용하는 주방 세제(퐁퐁류)를 조금 더 추가해서 삶으면 더 효과가 좋습니다.

 

3. 삶은 후에는 뜨거운 물이 식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미지근하거나 차가운 물에 여러 번 잘 헹궈 줍니다.

 

4. 그리고 햇빛이 잘 비치고 바람이 부는 곳에 걸어서 바짝 말려 줍니다.

 

5. 간혹 다이소나 마트에서 행주 전용 비누가 있다고 하는데, 저는 써 보지는 않았지만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굳이 행주만을 삶기 위해서 전용 비누나 세제를 사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생각됩니다.

 

행주 삶을 때 추가적인 꿀팁

어떤 분들은 행주를 삶을 때 베이킹 소다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베이킹소다는 여러 가지 유용하게 많이 사용되는데, 특히나 알칼리 성분으로 살균 효과와 표백 효과도 있어서, 제가 말씀드린 산소계 표백제와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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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행주를 삶을 때 같이 넣으면 좋은 것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레몬 껍질과 식초인데, 표백 효과를 더욱더 강하게 느끼실 수 있는 천연 세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두 번째는 달걀 껍데기인데, 역시 천연 표백제 역할로 행주가 정말 하얗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삶는 것으로 충분할까?

평소에 또 주의해야 할 것이 있는데, 행주로 물기 있는 상태로 싱크대 나 식탁을 닦고 나서, 대충 물기만 제거한 상태로 싱크대 걸어놓거나 혹은 수도꼭지 위에 걸어는 분들이 있습니다.

 

행주가 이렇게 젖어 있는 상태로 몇 시간만 방치되면 세균이 수십만 배로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고, 이렇게 되면 공중 화장실에 변기 보다도 더 많은 세균 수치라고 합니다.

따라서 행주를 일주일에서 이주일 사이에 한 번씩 멸균하는 것이 좋고, 평소에도 사용한 후에 완전히 건조가 되도록 잘 말려서 보관해야 합니다.

 

평소에 매일 행주 새것 같이 관리하기

평소에 세균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첫 번째로 햇빛이 잘 비치는 날 바깥에 빨래 걸이에 걸어놓거나, 햇빛이 올 수 있는 곳에 펼쳐서 자연광으로 소독을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날씨가 좋지 않더라도 전자레인지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약간에 세제나 베이킹소다와 함께 넣고, 약 3분가량만 돌려주면 세균을 확실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행주를 잘 보관하지 못하면, 우리 가족이 먹는 음식을 조리하는 싱크대와 또 밥을 먹는 식탁까지 모든 곳에 세균들이 옮겨 가서 증식할 수 있으므로, 우리 가족 건강을 위해서 항상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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