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 백신 관련해서 좋은 소식들이 많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65세 이상 분들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예약받아서 진행되다가, 6월에는 얀센 백신이 들어와 30대 이상 예비군가 민방위까지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전 세계의 접종률과 한국, 일본을 비교하는 자료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세계의 백신 접종률 현황
우선 세계의 백신 접종률 현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도표에서 보듯이 전 세계적인 접종률은 11.11%, 접종 숫자는 20억 9천만 명가량입니다. (6월 4일 자료) 접종률이 빠르게 올라가고는 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이 백신에 대한 두려움으로 거부하고 있다는 뉴스 기사를 보았습니다. 백신에 대한 두려움뿐 아니라 각종 음모론도 있어서 접종을 피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일부 언론들이 분위기를 조장하는 경향도 있었습니다. (현재는 반대로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대륙별로만 봐서는 아시아 - 유럽 - 북미 순서인 것 같고, 단일 국가로는 중국이 1위, 미국이 2위로 보입니다. 백신이 가장 많이 생상 되면서도 왜 미국의 접종 숫자가 낮을까요? 아무래도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흑인들이라든가 저소득층에서 백신 접종을 피하는 것이 아닐까 하고 추측됩니다. 중국은 정부의 지시에 국민들일 잘 따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접종률이 높을 것이고요.
한국과 일본의 백신 접종률 비교
그럼 한국과 일본의 접종률을 비교해 봅시다. 숫자로만 따지면 일본이 1천5백만 명 이상, 한국이 9백7십만 명가량으로 일본이 많네요. 이 숫자만 보고 왜 일본은 백신 확보를 잘해서 접종 숫자가 높은데 한국은 숫자가 떨어지냐고 정부를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 숫자당 접종률을 볼까요? 한국은 13.15%, 일본은 8.69%입니다. 1.5배 이상 한국의 비율이 높습니다. 일본은 올림픽 개최를 위해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음에도 이 정도의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왜 이런 차이가 나고 있을까요? 역시 한국의 K-방역의 우수함과 정부의 백신 수급 노력, 국민들의 정부 지침을 잘 따라온 인내에 대한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더군다나 한국의 접종률을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어서, 당초에 11월 집단 면역을 예상한 것보다 더 이른 시점에 달성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랜 시간 마스크와 거리두기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지치고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은 한국 국민들은 정부의 재난지원금과 함께 행복한 2021년 가을을 맞을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이상 전 세계의 코로나 백신 접종률과 그 속에서 한국과 일본의 접종률 숫자, 비율, 통계를 알아보았습니다. 한국의 우수한 방역 시스템과 일본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완전한 전 국민 집단면역을 갖추기 위해, 다 같이 조금 더 힘을 합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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