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치매를 미리 판단할 수 있는 행동 증상들 (+셀프 진단)

치매란 생각하는 능력과 기억하는 능력이 점진적으로 장기간에 걸쳐 감소하는 뇌 질환입니다. 노인성 알츠하이머도 치매의 일종이지만, 치매는 그 외에 다른 원인들도 포함한 개념입니다. 가족에 치매 환자가 발생하면 본인의 고통은 물론 가족의 어려움도 발생합니다. 그래서 가족의 치매 징후를 미리 알아보는 것은 선제적인 치료를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어떤 행동 증상들을 치매 환자의 초기 증상으로 볼 수 있을까요?

 

치매의 일반적인 증상

아래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치매 초기 증세가 아닌지 의심을 시작해 봐야 합니다. 

• 정서적 문제 또는 언어 장애
• 신체의 균형 문제
• 몸의 떨림
• 음식물을 먹고 삼키는 데 문제
• 안절부절, 정서불안
• 시각의 문제

혹시 행동 증상을 통해서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불안, 우울증, 짜증, 환각의 증세도 치매와 연관 지어서 생각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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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에 대한 셀프 자가 진단

개인적으로도 아래와 같은 현상이 반복되거나, 두 가지 이상의 현상이 지속된다면 자가 진단으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관련 전문 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고민하고 혼자 숨기는 것보다 공개하고 드러내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 기억 상실
• 일상적인 일을 하는 방법을 잊는다
• 언어 문제
• 익숙한 환경에 혼란스러워함
• 숫자 계산 및 돈 취급의 어려움
• 물건을 엉뚱한 곳에 두기
• 빠르고 설명할 수 없는 기분 변화 및/또는 우울증
• 나른함과 무관심
• 판단력이 떨어지거나 나쁘다
• 시각적 어려움
• 혈관성 치매 특유의 뇌졸중 유사 증상
• 성격 변화
• 기분 변화
• 편집증 또는 의심

 

불행히도 치매에 대한 완벽한 치료법은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빨리 상담을 받고 원인을 파악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결핍성 치매의 경우 해당 영양소를 섭취함으로 해결이 될 수도 있고, 스트레스로 부터 벗어남으로써 상태가 호전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혼자 해결하기보다 주변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치매와 알츠하이머 병의 차이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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